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몽골·싱가포르 진출

조선비즈
  • 김양혁 기자
    입력 2020.11.23 10:44

    HK이노엔 케이캡정. /HK이노엔
    HK이노엔은 최근 몽골 및 싱가포르 제약사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케이캡정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케이캡정은 국내 30호 신약으로, 지난해 3월 국내에 출시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기존 약물과 비교해 약효가 나타나는 시간이 빠르고 지속성이 우수하며 식전이나 식후에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라고 HK이노엔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원외처방실적은 264억원으로, 올 들어 10월까지는 577억원을 기록 중이다.

    이번 수출 계약에 따라 몽골에서는 모노스 파마가 올해부터 10년 간 케이캡정을 독점 유통하고, 싱가포르에서는 UITC가 8년 동안 유통한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케이캡정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대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시아권, 유럽권 해외 파트너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몽골, 싱가포르 계약을 포함, 케이캡정이 진출한 해외 국가 수는 25개국이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