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조원태·3자연합' 경쟁 구도에 강세

조선비즈
  • 이다비 기자
    입력 2020.11.23 09:46

    한진칼(180640)이 23일 강세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3자연합(조현아·강성부펀드·반도건설)’이 한진칼 지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44분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4.21%(3100원) 상승한 7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우(18064K)도 3.98% 오르고 있다.

    조 회장과 3자연합은 한진칼 지분 확보를 위해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시에 따르면 사모펀드 KCGI의 종속회사인 그레이스홀딩스는 지난 12일 메리츠증권과 한진칼 550만주를 담보로 한 계약을 맺었다.

    KCGI 측은 이번 계약 등으로 1300억원을 대출받았다. 조 회장도 하나은행에서 42만5000주를 담보로 받은 대출(100억원)을 이달 5일 연장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한진칼 주식 15만주를 담보로 받은 대출(27억원)도 연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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