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규제자유특구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착공

조선비즈
  • 최락선 기자
    입력 2020.11.23 09:28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예상도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 국가산단에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의 착공식 열었다고 밝혔다. 센터는 경상북도, 포항시와 함께 배터리 산업 육성과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는 폐배터리를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하게 해체하는 기술개발과 배터리 팩 성능, 안전성 평가, 재사용, 재활용 등급분류 기준 마련 등의 역할을 한다.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07억원이 투입된다. 지상 3층에 연면적 3544㎡ 규모로 건설되며 배터리 보관동과 사무동, 평가동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포항시는 앞으로 영남권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 역할을 담당한다. 배터리 관련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사무공간을 임대하고 개방형 실험공간(Test-Bed)을 무상으로 제공해 신제품·신서비스 개발을 돕는다.

    김희천 규제자유특구기획단장은 "국내 배터리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에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가 마중물이 돼 배터리 관련 산업에서 다수의 창업가를 양성하는 요람으로도 기능해 달라"며 "중기부도 특구가 지역 혁신성장의 전략적 거점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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