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장남, 코로나 확진... '부전자전' 행보

조선비즈
  • 윤민혁 기자
    입력 2020.11.21 19: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트럼프 가족 중 네번째 확진자다.

    도널드 트럼프(왼쪽) 대통령이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중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에게 입을 맞추고 있다. /CNN
    20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과 CNBC 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이번주 초 코로나19에 감염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는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한다. 앞서 지난 10월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 막내 아들 배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트럼프 주니어 여자친구이자 트럼프 캠프 정치자금 모금 최고 책임자인 킴벌리 길포일도 지난 7월 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트럼프 주니어가 확진 받기 직전엔 트럼프 대통령 개인 변호사 루디 줄리아니의 아들이자 백악관 참모인 앤드루가 코로나19에 감염되기도 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노 마스크’를 고수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부전자전 행보'를 보여왔다. 그는 지난달 말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코로나19는 거의 아무것도 아니다"고 말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관련된 허위정보를 올렸다 트위터 계정이 차단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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