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킹도 친환경… 코오롱스포츠, 생분해되는 마네킹 선봬

조선비즈
  • 김은영 기자
    입력 2020.11.17 16:37 | 수정 2020.11.17 16:38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생분해되는 친환경 마네킹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섬유 강화 플라스틱(FRP)으로 제작되는 기존 마네킹은 분해가 되지 않아 환경 오염을 유발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코오롱스포츠는 국내 마네킹 제조업체인 GVM과 협업해 톱밥과 친환경 접착제를 배합해 친환경 마네킹을 개발했다. 새 마네킹은 화학약품인 경화제를 사용하지 않아 제작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코오롱스포츠는 친환경 마네킹을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시범 배치하고, 추후 5~6개 매장에 차례대로 비치할 방침이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주요 매장에 친환경 옷걸이를 비치하는 등 올해를 시작으로 모든 매장을 친환경 매장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브랜드 출시 50주년이 되는 2023년까지 상품의 절반 이상에 친환경 소재나 친환경 공법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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