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캔고투 로고

온라인 주류 도매 유통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류 스타트업 '벨루가브루어리(이하 벨루가)'가 국내 최초 오프라인 드라이브 스루 리쿼 스토어(주류 소매점) '캔고투(cangoto)'를 오픈한다. 캔고투는 올해 초 허용된 스마트오더를 활용한 주류 전문 스토어로, 일반 소비자가 벨루가에서 서비스하는 '픽업 오더(스마트오더)'를 통해 사전에 원하는 술을 주문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주문한 술을 '드라이브 스루로 픽업'할 수 있다는 것.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벨루가의 고심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사진: 벨루가 픽업오더(주류 스마트 오더)

실제로 캔고투에서는 12월부터 픽업 오더를 통해 프리미엄 맥주 '에비스'와 프리미엄 와인 ‘샤또 무통 로칠드’ 등을 드라이브 스루로 판매하는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홈술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찾기 쉬운 대중적인 상품보다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와 와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벨루가 이대희 책임은 "일반 소비자로부터 수요는 있지만 구매 채널과 영업 리소스가 부족해 찾기 어려웠던 상품들을 유통할 수 있는 유의미한 도전이 될 것"이며, "추후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게들을 대상으로 가맹을 늘려 유통망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