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니스에서 또 흉기 테러… 3명 사망, 1명은 참수

조선비즈
  • 진상훈 기자
    입력 2020.10.29 19:46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흉기 테러가 발생, 세 명이 사망하고 이 중 한 명은 참수를 당했다고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프랑스에서 한 교사가 무슬림 소년에 의해 살해당한지 보름도 안 돼 벌어진 일이다.

    17일(현지시각) 18세의 무슬림 난민 소년에게 참수당한 프랑스 교사가 재직했던 학교./로이터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니스에서 가장 규모가 큰 노틀담 바실리크 성당에서 용의자가 흉기를 휘둘러 참수를 당한 한 명을 포함해 세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용의자는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지 니스 시장은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된 후에도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는 뜻의 "알라 후 아크바르"를 계속 외쳤다고 전했다.

    프랑스에서는 앞서 지난 16일 중학교 교사인 사뮈엘 파티(47)가 표현의 자유를 가르치겠다는 명목으로 이슬람의 선지자 무함마드를 풍자한 만평을 수업시간에 보여줬다가, 18세의 무슬림 소년에게 참수를 당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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