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8년만에 국민의힘 복당…부산시장 출마하나

조선비즈
  • 김민우 기자
    입력 2020.10.29 15:38

    "출마 쪽 생각해보고 있다…공식 입장 낼 것"

    박형준 전 미래통합당(옛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국민의힘으로 복당했다. 지난 2012년 새누리당을 탈당한지 8년만이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이날 비공개회의에서 박 전 위원장의 복당 신청안을 가결했다. 박 전 위원장은 두 달 전 복당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준 전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연합뉴스
    2004년 17대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던 박 전 위원장은 2012년 19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의 공천에서 제외되자 탈당한 뒤 별도로 당적을 갖지 않았다.

    지난 4·15 총선을 앞두고 범중도보수 통합 작업을 추진했던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할 때에도 무소속 신분이었다. 박 전 위원장은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부산에 사무실을 마련하기도 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부산시장 선거 출마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쪽으로 나도 생각해 보고 있다"며 "여러 준비를 하는 과정이고, 준비됐다고 생각하면 공식적으로 입장을 내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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