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돈이" 중국 아파트서 3000만원 뿌린 남성

조선비즈
  • 최지희 기자
    입력 2020.10.19 13:12 | 수정 2020.10.19 13:42

    지난 주말 중국 충칭에서 마약을 흡입한 남성이 고층 아파트에서 현금을 무더기로 뿌린 사건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텐센트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중국 충칭시의 한 30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20대 남성이 100위안(약 1만7000원)짜리 돈뭉치를 밖에다 던졌다.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자 이를 주우려는 사람들이 몰려 길이 막힐 정도로 북새통을 이뤘다.

    중국 아파트 30층서 뿌려진 3400만원어치 돈. /텐센트 캡처
    이 남성은 마약을 흡입한 뒤 환각 상태에서 집 인테리어 비용으로 보관해둔 현금 20만 위안(3400만여원)을 꺼내 뿌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중국 경찰은 이 남성을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날 뿌려진 현금은 사람들이 가지고 가버려 수거된 돈은 4000위안(68만여원)도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아파트 30층서 뿌려진 3400만원어치 돈. /텐센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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