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재보선 경준위에 '호남' 정양석·'강원' 이양수 합류

조선비즈
  • 양범수 기자
    입력 2020.10.19 11:26

    정양석, 1820대 의원, 現 서울시당위원장
    이양수 20대 국회 원내대변인

    국민의힘 내년 재보궐 선거 경선준비위원회에 호남 출신 정양석 전 의원과 강원 출신 이양수 의원이 19일 합류했다. 이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정 전 의원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의결했다. 서울 강북 갑에서 18대·20대 재선을 한 정 사무총장은 전남 보성 출신이다.

    국민의힘 정양석 전 의원/연합뉴스
    사무총장은 경선준비위원회 당연직(當然職)으로 포함돼 정 총장은 경준위 부위원장을 맡는다. 앞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정 전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내정했다. 정 전 의원은 21대 총선 낙마 후 총선 패인 등을 분석한 총선백서 집필 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비대위는 또 새로운 경준위원으로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의 재선인 이양수 의원을 임명했다. 호남 출신의 사무총장에 이어, 강원 출신의 경준위원을 인선한 것은 앞서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김선동 전 사무총장이 모두 서울시장 출마설로 이후 사퇴한 만큼 지역 연고가 없는 사람을 기용해 잡음을 없애려는 의도로 보인다.

    국민의힘 김상훈 경준위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 전에 열린 경준위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 관련 당 공청회에 대해 "서울과 부산에 가서 직접 어떤 시장을 원하는지 들어보자는 차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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