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CU 무인편의점 입장·결제에 얼굴인식 적용

조선비즈
  • 이윤정 기자
    입력 2020.10.16 09:22 | 수정 2020.10.16 09:24

    신한카드는 BGF리테일과 함께 신한카드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인 ‘신한 페이스페이(Face Pay)’를 CU한양대생활관점에서 상용화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매장은 평소에는 직원이 상주하다가 심야 시간대에 무인으로 전환되는 하이브리드 매장이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만으로 편의점 출입과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신한은행 및 CU 하이브리드 매장에 설치된 페이스페이 등록기에 카드와 얼굴 정보를 1회 등록 후, 점포 입구에 설치된 단말기에 얼굴을 스캔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본인 인증을 하면 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원하는 상품을 셀프 계산대에서 스캔 후 페이스페이 단말기를 통해 얼굴 인식으로 결제하면 된다.

    신한카드
    페이스페이가 가능한 매장은 별도 애플리케이션(앱), 실물 플레이트 카드 등을 소지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추가 비용을 투자하거나 별도의 공간 구성 없이 간단한 단말기 설치만으로 도입할 수 있어 CU 가맹점의 부담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신한카드와 BGF리테일은 보고 있다.

    페이스페이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에 지정된 이후 BGF리테일과 협업해 지난 4월 한양대학교에서 상용화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페이스페이의 핵심 기술인 얼굴 인식 기술을 점포 입장에 필요한 본인 인증 과정에 활용, 기존 결제에만 도입됐던 페이스페이 기술의 적용 범위를 넓혀 출입 편의와 보안성까지 높인 혁신적인 미래형 유통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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