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자택 금고 도난…유족 측 “지인 추정”

조선비즈
  • 박용선 기자
    입력 2020.10.12 14:22 | 수정 2020.10.12 15:56

    가수 구하라의 영정 사진. /연합뉴스
    가수 고(故) 구하라의 자택에 도둑이 침입해 고인의 금고를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구하라의 오빠와 지인은 지난 3월 고인의 청담동 자택에서 금고가 도난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도난 사건은 지난 1월 14일 발생했다. 금고 안에는 고인의 서류와 과거 사용하던 핸드폰 등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한 매체는 구하라의 집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범인이 현관문의 비밀번호를 누르고 출입을 시도하려는 모습이 담겨 있다. 구하라 오빠 측은 현관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점으로 보아 면식범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구하라는 걸그룹 ‘카라’ 출신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데이트 폭력과 리벤지 포르노 등의 피해로 우울증을 겪었고 지난해 11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현재 구하라의 오빠는 친모와 상속 재산 분할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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