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이 아테온, 티구안, 투아렉 등 주력 차종에 대해 10월 한 달간 12~17% 할인 해준다.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티구안은 3600만원부터 살 수 있다.

폴크스바겐 아테온.

폭스바겐코리아는 10월 한달간 세단 아테온과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 등 인기모델을 포함한 폴크스바겐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발표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합리적인 가격 전략으로 비용대비 가치를 높여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아테온의 상위 모델인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와 사륜구동 모델 ‘아테온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구입 고객이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7%, 현금 구매 시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된다. ‘아테온 2.0 TDI 프리미엄’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4%, 현금 구입 시 12%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수입 SUV 중 최초로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한 폴크스바겐의 베스트셀러 티구안도 전 라인업에 대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여기에 폭스바겐파이낸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최대 14%, 현금 구입 시 최대 12%의 할인 혜택이 라인업에 따라 각각 제공된다. 할인 혜택이 가장 큰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의 경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하면 360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폴크스바겐 티구안.

대형 SUV 3세대 신형 투아렉은 폴크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최대 14%, 현금 구매시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투아렉 전 라인업에는 기본 3년에 추가 2년으로 합이 총 5년 또는 15만km 기준의 보증 연장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여기에 모델에 따라 차량 반납 보상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폴크스바겐 투아렉.

할인혜택과 더불어 10월 중 폴크스바겐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신차 보증 시작일로부터 6개월 내 1회 한도의 차량 점검 및 액체류 부품(탑업) 서비스 및 첫 공식 서비스 30% 할인을 제공하는 '신차 고객 대상 웰컴 서비스'와 블랙박스 장착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