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코, 1억달러 유치...새 유니콘 게임사

조선비즈
  • 류현정 기자
    입력 2020.09.22 15:42

    게임업체 플레이코(Playco)가 거액의 초기 투자금을 유치하며 새로운 유니콘으로 떠올랐다.
    22일 플레이코는 조쉬 버클리 미노게임즈 CEO와 세콰이어캐피탈 등으로부터 1억 달러에 달하는 시리즈 A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이 회사 가치를 10억 달러로 평가했다.

    마이클 카터 플레이코 공동창업자 겸 CEO(왼쪽)과 저스틴 왈드론 공동 창업자
    플레이코는 웹 게임 엔진을 만든다. 이 엔진을 활용하면, 사전 설치 없이 2명 이상이 게임을 즐기는 인스턴트 게임(instant gaming)을 만들 수 있다. 플레이코는 많은 사람이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면서 게임 내 구매를 유도하거나 광고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징가 창업자 출신인 저스틴 왈드론, HTML 웹소켓을 개발한 마이클 카터가 의기투합해 플레이코를 만들었으며, 이후 일본 모바일 게임업체 디엔에이(DeNA) 출신의 다케시 오츠카, 리워드 광고 플랫폼 버즈빌 출신의 테디 크로스 등이 공동 창업자로 합류했다.

    이 회사 근무 방식도 눈길을 끈다. 플레이코는 미국 델라웨어에 법인을 설립했고 본사를 도쿄에 두고 있지만, 임원들은 샌프란시스코, 도쿄, 서울, LA 등에서 흩어져서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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