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가상화폐 상장' 사기 혐의 빗썸 이정훈 의장 소환 조사

조선비즈
  • 심민관 기자
    입력 2020.09.18 17:04

    서울 중구의 가상 화폐 거래소 빗썸의 광화문 고객센터 앞 전경. /김연정 객원기자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18일 이정훈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을 불러 조사에 들어갔다.

    이 의장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실제 소유주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말 암호화폐 BXA토큰 투자자들이 이정훈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 등을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경찰이 수사하면서 이뤄졌다.

    당시 투자자들은 빗썸이 약속대로 BXA토큰을 거래소에 상장하지 않아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빗썸에 BXA를 상장한다는 명목으로 300억원 규모의 BXA 선판매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일과 5일 두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로 인력을 투입,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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