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삼강엠앤티 "글로벌 풍력시장, 한국 점유율 높이겠다"

조선비즈
  • 최락선 기자
    입력 2020.09.18 15:37

    풍력타워 제조업체 씨에스윈드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만드는 삼강엠앤티가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동반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해상풍력 사업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K뉴딜위원회 그린뉴딜분과위원장, 김원이,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왼쪽)과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
    씨에스윈드는 베스타스, GE, 지멘스가메사재생에너지 등 세계적인 풍력 터빈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한 세계 1위 풍력타워 제조업체다. 영국, 중국, 베트남, 대만, 터키,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의 생산 공장에 기반한 폭넓은 글로벌 공급망을 갖췄다.

    삼강엠앤티는 후육강관 원천 기술을 토대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글로벌 메이커로 성장했다. 최근 덴마크,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등 대규모 해외 수주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신흥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은 "국내 기업 간 과당경쟁의 폐해를 일소한 모범적인 협력 사례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송무석 회장은 "일차적으로는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대한민국 부품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며 "장기적으로는 올해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의 한 축인 ‘그린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해 포스트코로나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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