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檢기소' 윤미향 · '단독범' 황희 징계안 제출

조선비즈
  • 양범수 기자
    입력 2020.09.17 17:48 | 수정 2020.09.17 17:52

    국민의힘이 17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과 황희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국민의힘 배현진 원내대변인과 최승재 원내부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의안과에 두 사람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 황희(왼쪽)의원과 윤미향 의원/연합뉴스
    윤 의원은 지난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기소됐다. 검찰은 윤 의원에 대해 보조금법 위반과 기부금품법 위반, 업무상 횡령, 준사기 등 총 8개의 혐의를 적용했다.

    황 의원은 페이스북에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군 복무 중 휴가 특혜 의혹을 제기한 당직사병의 실명을 공개하고 '단독범'이라 지칭해 논란을 빚었다. 당시 공익제보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범죄자로 취급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징계안을 제출한 최승재 의원은 "앞으로 이런 의원들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고 이번 징계를 통해 국회 품격이 올라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최승재 원내부대표와 배현진 원내대변인이 17일 오후 국회 의안과에 더불어민주당 황희ㆍ윤미향 의원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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