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동탄2·운정3 공동주택용지 설계공모 시행

조선비즈
  • 고성민 기자
    입력 2020.09.17 09:5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동탄2 공동주택용지 6필지(30만528㎡)와 파주운정3 공동주택용지 2필지(9만7727㎡)에 대한 설계공모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추첨방식 공급에서 발생한 경쟁과열 등 부작용을 방지하고, 건축물 특화와 창의적 도시경관 조성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LH는 또 심사기준에서 ‘사회적가치’ 평가항목을 30%로 확대하고 △공공기여 △기업의 윤리경영 노력도 △합리적 분양가격 책정 노력도 등 평가항목을 새로 도입했다. ‘공공기여’는 지역과의 상생, ‘윤리경영 노력도’는 일자리창출·우수 기업문화 조성·에너지절약 실천 여부, ‘합리적 분양가격 책정 노력도’는 적정 수준의 분양가격 책정 여부를 각각 평가한다.

    동탄2 공동주택용지는 3~5개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파주운정3 공동주택용지는 단독 또는 3개 이하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응모할 수 있다.

    당선 업체가 공급받은 택지에서 부실시공 등으로 제재 처분을 받을 경우 향후 1년간 LH가 시행하는 공동주택용지 설계공모에 참가할 수 없다.

    응모 신청은 다음달 5일이다. 작품접수는 오는 12월 16일까지다. LH는 연말까지 당선작을 선정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우수한 주택건설과 창의적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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