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소폭 하락 출발, 부양책 언급 없는 美연준 영향

조선비즈
  • 정해용 기자
    입력 2020.09.17 09:11

    17일 코스피지수는 소폭 하락 출발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장기 저금리 방침을 분명히 했지만 경기 부양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밝히지 않은 것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포인트(0.21%) 하락한 2430.92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7포인트(0.07%) 상승한 896.95로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과 각각 152억원, 104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고 기관은 27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16일(미 동부시각)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을 통해 2023년까지 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장기 저금리 정책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투자심리를 개선할 만한 적극적인 부양의지를 밝히지는 않아 시장에 강한 상승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78포인트(0.13%) 상승한 2만8032.38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71포인트(0.46%) 내린 3385.49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9.85포인트(1.25%) 하락한 1만1050.47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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