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과열지구 지정에도 1순위 청약 마감한 수원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조선비즈
  • 유한빛 기자
    입력 2020.09.16 11:16

    경기 수원시의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인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의 청약이 모든 면적형에서 1순위 마감됐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16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5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일반분양 926가구에 모두 1만4079명이 신청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15.19대 1을 기록했다.

    분양물량의 절반이 추첨제로 공급되는 중대형 면적형의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전용면적 117㎡A형과 117㎡B형의 경쟁률은 각각 36.48대 1과 36.92대 1에 달했다.

    전용면적 84㎡형은 타입별 청약 경쟁률이 6.53대 1~12.71대 1이다. 틈새 면적형인 77㎡형의 청약 경쟁률은 14.93대 1로 집계됐다.

    분양 대상지인 영통구 등 수원 주요 지역은 지난 6·17 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로 격상되면서 대출 기준과 청약 요건이 강화됐다. 분양권 전매도 금지돼, 청약에 당첨이 되더라도 소유권 등기 이전에 아파트를 매매할 수 없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의 입지나 상품성, 분양가 등을 감안하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인기몰이한 결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이 단지는 서울 여의도공원(약 23만㎡)의 2배가 넘는 크기로 조성되는 영흥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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