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강남·판교에 독자 브랜드 호텔 연다… 메리어트 제휴

조선비즈
  • 이선목 기자
    입력 2020.09.16 06:00

    신세계조선호텔은 강남과 판교에 각각 ‘조선 팰리스’ 와 ‘그래비티’ 등 독자 브랜드 신규 호텔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오는 2021년 상반기 서울 강남권에 최상급 호텔 브랜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을 열 예정이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조감도. /신세계조선호텔 제공
    ‘조선 팰리스’는 신세계조선호텔만의 최상급 독자브랜드다. 조선호텔이 가지고 있는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세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호스피탈리티(환대)’의 미학을 구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호텔 측은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은 경제, 관광, 문화 등 산업요소 전반의 중심지이자 서울 강남의 심장부인 테헤란로 중심에 문을 연다"며 "신세계조선호텔을 대표하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이자 서울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호텔로 성장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신세계조선호텔은 올해 연말 판교에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을 열 계획이다. ‘그래비티’는 신세계조선호텔의 또 다른 독자브랜드 호텔로, ‘잠들어 있는 일상을 깨우는 에너지’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자신만의 개성과 가치를 찾아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감각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그래비티 서울 판교’ 조감도. /신세계조선호텔 제공
    ‘그래비티 서울 판교’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유연한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신세계조선호텔은 ‘그래비티’를 국내외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로 운영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서울 강남과 판교의 지리적 특수성을 반영해 ‘조선 팰리스’와 ‘그래비티’ 호텔에 대해 글로벌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소프트 브랜드 계약을 체결했다.

    소프트 브랜드는 독자 브랜드의 이름과 고유한 브랜드 컨셉을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예약망 등을 활용할 수 있는 호텔업계 제휴의 한 방식이다.

    ‘조선 팰리스’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럭셔리 컬렉션’과 한국 최초로 제휴를 맺었다. ‘그래비티 서울 판교’는 메리어트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오토그래프 컬렉션’과의 제휴를 통해 다국적 방문객들의 관광 및 비즈니스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신세계조선호텔은 오는 10월에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브랜드 제휴를 맺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채양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는 "시장의 특수성을 반영해 순수 독자브랜드와 소프트 브랜드 제휴 등으로 전략을 이원화해 각 사업장의 성격에 맞춰 호텔 포트폴리오를 다각적으로 구성했다"며 "각각 호텔이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독자브랜드 호텔들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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