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물류∙택배 공모전 진행… 스타트업 발굴·육성한다

조선비즈
  • 안소영 기자
    입력 2020.09.14 15:35

    종합물류기업 한진(002320)이 ‘2020 물류∙택배 신규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진이 물류∙택배 사업부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도입한 ‘한진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이다.

    한진은 공모전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물류∙택배 분야의 최신 트렌드에 맞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공모분야는 △라스트마일 배송 혁신 모델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스마트물류 △항공·해운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 △이커머스 물류 플랫폼 비즈니스 등이다.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 대학생 또는 창업 7년 이하 스타트업이다.

    공모기간은 9월 14일부터 11월 6일까지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결과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상 1팀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최우수상 1팀은 700만원, 우수상 3팀은 각 500만원, 장려상 5팀은 각 200만원씩을 수여한다.

    입상팀은 한진의 물류∙택배 사업과 연계한 테스트베드와 투자유치 연계, 인큐베이팅을 지원받게 된다. 대학생은 한진 입사지원 시 가점도 제공받게 된다.

    한진 관계자는 "물류산업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물류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한진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여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현재 다양한 기관 및 스타트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소규모 판매자를 위한 원클릭 택배서비스부터 농산물 기프트카드 출시, 전기 택배차량 도입, 친환경 택배박스 공동구매 서비스 등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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