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비이커,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비 언더바' 출시

조선비즈
  • 김은영 기자
    입력 2020.09.08 11:37

    밀레니얼 고객과 소통 강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멀티숍 비이커(Beaker)가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비 언더바(B_)'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올해 들어 매출이 10% 이상 늘어난 데 힘입어 밀레니얼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사업을 확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브랜드명 '비 언더바'는 공백을 의미하는 기호를 사용해 현시대의 감성을 담았다.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라인(PB) 상품을 중심으로 트렌디한 유니섹스(남녀 공용) 스타일의 상품을 구성했다. 또 가성비를 중시하는 25~35세 고객을 겨냥해 비이커 상품 대비 가격을 60% 수준으로 책정했다.

    회사 측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비 언더바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비이커 청담·한남 플래그십스토어(대표 매장) 등에 쇼룸을 마련해 브랜딩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표 상품은 오버사이즈 맥코트와 싱글코트, 세미오버핏의 피코트와 트렌치코트, 데님 팬츠, 스웨터, 목걸이 등 의류와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가격은 아우터가 20~30만원대, 팬츠, 카디건, 스웨터, 액세서리는 10만원대다.

    송태근 비어커 팀장은 "비이커는 젊은 세대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브랜딩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비 언더바’ 출시와 함께 가성비를 중시하고 패션에 관심이 있는 젊은 고객들이게 동시대적인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이커는 '비 언더바' 출시를 기념해 무료 교환 및 반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베스트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20명을 추첨해 5만원 금액권을 증정한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