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펭수’, 9개월간 100억원 벌어

조선비즈
  • 박용선 기자
    입력 2020.09.01 18:38 | 수정 2020.09.01 18:42

    펭귄 인형을 쓴 EBS 캐릭터 ‘펭수’. /유튜브 ‘자이언트 펭TV’ 캡처
    EBS 인기 캐릭터 ‘펭수’가 광고 등으로 최근 9개월 동안 10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조명희 의원이 EBS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펭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광고 모델, 이미지 상표권 등으로 총 101억3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광고 모델과 협찬 수익 28억3000억원, 다른 회사에 이미지 상표권 등을 판매한 수익 14억2000만원, 별도의 라이선스 상품 매출 58억8000만원 등이다.

    EBS는 해당 사업 수익을 ‘펭수’ 연기자, 기획사와 분배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분배 금액, 비율 등과 관련해선 계약서상 ‘비밀 유지 의무’ 조항에 따라 비공개했다.

    EBS는 해당 연기자의 신분과 출연료와 대해선 "EBS 직원이 아닌 프리랜서 출연자"라며 "EBS 일반 직원 고정 급여가 아닌 프로그램 출연자 계약에 근거한 ‘회당 출연료’를 지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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