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택배없는 날'...월요일부터 정상 배송(종합)

조선비즈
  • 민서연 기자
    입력 2020.08.13 10:37 | 수정 2020.08.13 11:26

    내일 하루 택배기사들의 휴무를 위해 '택배없는 날'이 운영되면서 일부 택배사의 배송이 하루 중단된다. 배송은 월요일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8월 14일을 택배없는 날로 지정하라!'기자회견에서 참석자가 택배 없는 날 지정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물류·유통업계에 따르면 전국 택배사들이 회원사로 가입한 한국통합물류협회 택배위원회는 금요일인 14일을 '택배인 리프레시 데이'로 정해 휴무한다.

    다만 이는 강제 사항이 아닌 회사별 사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휴무하는 택배사는 CJ대한통운과 롯데택배, 한진 등 주로 대형 택배사들로, 이들의 시장 점유율은 80% 정도다.

    참여업체들은 택배기사가 쉬는 것은 물론 택배 분류나 집하, 택배 터미널 간 수송 차량 운영, 지역별 상하차 인력을 공급하는 도급 업무 등이 모두 중단된다. 배송은 17일인 월요일부터 정상적으로 재개된다.

    택배회사망을 이용하지 않는 쿠팡의 로켓배송과 SSG닷컴의 쓱배송, 마켓컬리의 샛별배송 등은 평소처럼 이뤄진다. 다만 이들 중 일부 서비스는 서울이나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만 적용된다.

    편의점 점포 간 택배 서비스는 14일에도 정상 운영되나 보내는 경우 최소 2일 이상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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