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파인 주얼리 ‘LV 볼트 컬렉션’.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국내 최초로 루이비통 파인 주얼리 팝업스토어 ‘LV 볼트 컬렉션(LV Volt Collection)’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LV 볼트 컬렉션은 루이비통 워치&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인 프란체스카 앰피씨어트로프(Francesca Amfitheatrof)가 ‘B 블로썸’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파인 주얼리 컬렉션이다. 루이비통의 영문 이니셜인 L과 V를 함께 어우러지거나 분리됨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착용할 수 있는 네크리스, 팔찌, 이어링, 반지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선보이고, 고객 사이즈에 맞게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럭셔리 패션하우스의 카테고리 경계가 확장되면서 이들의 주얼리가 주목받기 시작했다"며 "명품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루이비통 주얼리 컬렉션이 명품을 선호하는 MZ세대들의 이목을 크게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