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도 무급휴직 돌입한다

조선비즈
  • 이종현 기자
    입력 2020.07.31 21:21

    국내 1위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도 무급휴직에 돌입한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다음달 3~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정부의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기한 만료가 임박하자 무급휴직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 김포공항 주기장에 저비용항공사(LCC) 소속 여객기들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은 기본급의 70%에 해당하는 휴직수당의 최대 90%를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주항공의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기한은 8월말로 끝난다.

    기본급의 50%를 지급하는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은 휴직 1개월 전에 고용노동부에 신청해야 한다. 유급휴직 고용유지 지원금 지급 기한 만료를 앞두고 무급휴직을 미리 신청받는 이유다. 제주항공은 추후 정부가 유급휴직 지원금 지급 기한을 연장하면 다시 유급휴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앞서 티웨이항공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전환 신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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