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원격의료·디지털 헬스 ETF' 나스닥에 상장

조선비즈
  • 이경민 기자
    입력 2020.07.31 10:07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수한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글로벌 X가 원격의료 및 디지털 헬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를 30일(현지 시각) 나스닥에 상장했다.

    ‘글로벌X 원격의료 및 디지털 헬스 ETF(Global X Telemedicine & Digital Health ETF, ‘EDOC’)’는 Solactive Telemedicine & Digital Health 지수를 추종한다.

    해당 지수는 글로벌 지수업체 Solactive와 Global X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21일 기준 미국 82.48%, 일본, 중국, 홍콩 등이 각각 4%로 구성된 40개 종목을 편입했다.

    미국 나스닥 전광판에 글로벌 X ETF를 소개하는 광고가 실렸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의사와 환자간 디지털 연결을 통해 의료진단,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기반 의료통계 분석 플랫폼, 커넥티드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장비, 디지털 기술을 통한 의료관리 등과 관련된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이 넘는 회사에 투자한다.

    Global X 리서치팀에 따르면 원격의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급격히 확장되고 있으며 기존 의료시스템 대비 저비용·고효율에 개인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디지털 헬스는 건강 및 건강관리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개념으로 기술 발전에 따라 그 범위가 점차 확대되는 분야다. 디지털 헬스 시장 규모는 올해부터 매년 24.7%의 성장세를 보여 2026년에는 6570억달러(약 786조원)가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EDOC ETF는 국내에서도 미래에셋대우 등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를 통해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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