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문진하고 예상질환 도출하는 ‘어디아파 2.0’ 출시

조선비즈
  • 박현익 기자
    입력 2020.06.29 16:02

    /비플러스랩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랩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문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어디아파 2.0’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어디아파 2.0’은 2018년 11월 선보인 ‘어디아파’의 리뉴얼 버전이다. 문진 과정은 기존 챗봇 방식 대신 주증상 중심의 질문지 형식으로 개편하고 의료진의 임상 경험에 맞춰 질문 수를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진료 현장의 실제 질문 형식을 반영해 통증 부위나 정도를 구체화했다. 또 임상 데이터에 근거해 가능성이 낮은 질환을 제외, 범위를 좁히는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주변 병·의원을 검색하는 데 있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와 연계해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도 갖췄다.

    비플러스랩은 "앱에 가입한 후 문진 항목을 따라 주증상을 체크하면 예상질환과 함께 초진차트가 생성된다"며 "의료진의 대면 문진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고, 확보된 시간만큼 세부적인 진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어디아파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어디아파’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허기준 비플러스랩 대표는 "어디아파 2.0은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를 증대하고자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진과의 협력과 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정확성과 신뢰도를 갖춘 국내 대표 의료정보서비스 플랫폼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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