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올해 말 코로나19 백신 1∼2개 개발 희망"

조선비즈
  • 전효진 기자
    입력 2020.06.19 08:26

    세계보건기구(WHO)가 올해 말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1∼2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dpa 통신 등에 따르면 18일(현지 시각) 숨야 스와미나탄 WHO 수석 과학자는 이날 화상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백신은 예측하기 어렵다"면서도 "현재 약 200여 종의 백신 후보가 연구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바이러스 유사체 전자현미경 이미지./연합뉴스
    그는 "백신 개발의 도전 과제 중 하나는 전 세계에 공급할 만큼 충분한 양이 생산 가능한지 여부"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러 회사가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많은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면서 "내년 말이면 20억 개를 마련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WHO는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경우, 일부 국가에만 공급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각국 정부와 협력하고 있으며, 의료진과 경찰, 판매원, 노인,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우선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