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유자원 활용 미래도시' 사업모델 논의

조선비즈
  • 허지윤 기자
    입력 2020.06.05 10:08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4일 공유자원 활용을 통해 미래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LH는 ‘모두를 위한 도시’를 목표로 공유자원을 활용하는 ‘도시 커먼즈형(공유재) 사업모델 및 실행전략 수립연구’에 착수했다. 이는 기존 사업을 ‘공유, 개방성’ 등의 관점에서 분석 및 재해석해 지역 구성원이 함께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공유자원을 확대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미래 사업모델을 발굴하려는 것이다. 이번 연구 착수 보고와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 반영을 위해 이번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기존의 사업방식으로 조성된 도시는 준공 후 토지나 주택이 투기의 대상으로 변질되거나 임대료 등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지역공동체 해체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기도 했다. 특히 올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도시 내 양극화와 지역별 서비스 불평등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도시문제의 해법을 ‘공유자원’의 관점에서 찾으려는 것이다.

    LH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복합적인 도시 문제를 지역의 특색을 살린 고유한 해법으로 완화할 수 있는 현장기반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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