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미래형점포 찾은 정용진 "개인 맞춤형 신선식품 키워라"

조선비즈
  • 김은영 기자
    입력 2020.06.04 17:10 | 수정 2020.06.04 17:38

    4일 이마트타운 월계점 방문해 직원 격려

    "고객이 찾는 신선식품은 이마트에 꼭 있어야 하고, 더 나아가 이마트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이 있어야 고객들이 찾는다."

    정용진(사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4일 오전 강희석 이마트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서울 월계동에 위치한 '미래형 점포' 이마트타운 월계점을 방문해 이 같이 밝혔다. 정 부회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앞서 이마트(139480)는 올해 투자 금액의 30%를 점포 리뉴얼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지난달 28일 이마트타운 월계점을 새롭게 출범했다. 이마트타운 월계점은 '고객이 오래 체류하고 싶은 매장'을 목표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이날 정 부회장은 월계점 리뉴얼의 핵심인 그로서리 매장을 가장 먼저 찾았다. 정 부회장은 이마트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런 차원에서 월계점 신선식품 매장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다양한 구색을 갖춘 과일∙야채 코너와, 개개인 맞춤형 서비스인 ‘오더메이드 서비스’를 선보인 수산∙축산 코너 등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타 점포 리뉴얼에도 확대 적용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새롭게 선보인 ‘와인 앤 리큐르’ 샵과 모든 맥주를 냉장 보관할 수 있는 ‘대형 맥주 냉장고’ 등이 있는 주류전문매장을 방문해 직접 시음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일렉트로마트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들이 열광할 수 있는 상품군을 더욱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이마트타운 월계점 그로서리 매장의 ‘오더 메이드’ 서비스./이마트
    정 부회장은 그로서리 매장과 더불어 이번 월계점 리뉴얼의 핵심인 테넌트 매장 ‘더 타운 몰(THE TOWN MALL)’에 방문했다. 더 타운 몰은 식음, 문화, 엔터테인먼트, 패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아 놓은 매장이다. 정 부회장은 "고객들이 쇼핑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정 부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마트의 첫 미래형 점포인 이마트타운 월계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것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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