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305억원 규모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조성

조선비즈
  • 이재은 기자
    입력 2020.05.28 14:53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혁신성장펀드1호’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펀드는 한수원의 출자금 180억원을 기반으로, 포스코기술투자가 운용사로 참여했다. 최소 300억원을 목표로 조합원을 모집한 결과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포스텍, 경남테크노파크와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등 원전유관기관들이 출자자로 참여해 총 305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펀드는 출자약정액의 50% 이상을 원전 관련기업과 원전해체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날 열린 펀드 출범식에서 "한수원과 원전 관련 기업들은 탁월한 건설, 운영, 수출역량을 갖추고 있고 조만간 해체역량까지 겸비하게 된다"며 "이 펀드 투자가 원전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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