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조윤희 결혼 3년만에 파경…양육권은 조윤희에게

조선비즈
  • 정민하 기자
    입력 2020.05.28 10:47 | 수정 2020.05.28 14:34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배우 조윤희(왼쪽)과 이동건(오른쪽). /조선DB
    28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동건과 조윤희가 지난 22일 협의이혼했다.

    이들은 성격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갈라선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서로 다른 점이 많았다"며 "오랜 상의 끝에 신중히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KBS 2TV ‘월계수 양복점’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4개월 뒤인 9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12월에는 딸을 얻었다.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협의 과정에서 양육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조윤희가 딸을 키우기로 했다"고 말했다.

    재산 분할 등 나머지 사안에 대해서는 협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로 이혼에 동의한 만큼 조용히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소속사 FNC와 킹콩 측은 지난27일 디스패치에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깝다"면서 "둘의 선택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나친 억측은 삼가해 달라"며 "이혼은 예민한 문제다. 힘들게 결정한 만큼 위로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동건은 지난해에만 KBS 2TV ‘단, 하나의 사랑’, TV조선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 출연했고, 조윤희도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활약했다.

    ◇다음은 이동건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조윤희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먼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하며, 저희 소속 배우 조윤희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조윤희 씨는 지난 22일(금)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 씨와 이혼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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