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주름 개선제 시장 공략… 필러 브랜드 'Y 솔루션' 3종 시판

조선비즈
  • 설성인 기자
    입력 2020.05.27 07:00

    LG화학

    LG화학의 필러 브랜드 '와이솔루션' 제품 3종.
    LG화학의 필러 브랜드 '와이솔루션' 제품 3종. / LG화학 제공
    LG화학은 국내 프리미엄 주름 개선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18년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필러 브랜드 '와이솔루션(Y-Solution)' 제품 3종을 선보였다. 필러는 관절이나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생체물질인 히알루론산을 피부 아래에 주입해 주름을 개선하는 제품이다. 히알루론산은 1g당 1000mL의 수분을 머금는 효능이 있어 탄력이 떨어진 안면 부위를 일시적으로 채우는 미용 필러의 주원료로 사용된다.

    와이솔루션 제품은 볼륨 효과에 따라 와이솔루션360, 와이솔루션540, 와이솔루션720 등 3종의 제품군으로 구성된다. 와이솔루션360은 얼굴의 미세 주름 부위에, 와이솔루션540은 앞 볼, 광대 등 눈에 잘 띄는 안면 중간 부위에 특화됐다. 와이솔루션720은 팔자주름, 깊게 패인 볼, 확실한 윤곽 조형이 필요한 턱 끝 등에 초점을 맞췄다.

    LG화학의 와이솔루션은 젊음(Youth)을 위한 안티에이징 솔루션(Solution)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소비자들에게 '360도 자연스러운 볼륨'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바탕으로, 히알루론산 입자 크기의 정도를 의미하는 숫자로 브랜드명을 완성했다.

    와이솔루션은 탄성에 강점이 있던 기존 제품 이브아르에 점성을 추가 보완해 개발됐다. 기존 국내 유통 제품보다 탄성·점성이 최대 2배 이상 높아 더욱 향상된 볼륨 회복 효과가 기대된다.미용성형 관련 국제학술지 등에 게재된 연구 내용에 따르면 히알루론산 성분의 탄성이 높을수록 피부를 들어올리는 힘이 강하다. 점성이 높을수록 히알루론산 입자들의 결합력이 높아 시술 후 만들어진 볼륨 형태가 더욱 잘 유지된다.

    LG화학은 2014년부터 제품력 강화를 위해 탄성과 점성을 높인 히알루론산 필러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R&D)에 집중했다. 김혜자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장(상무)은 "와이솔루션은 볼륨 회복 효과가 우수하고 시술 직후의 볼륨 모양을 보다 잘 유지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상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필러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와이솔루션의 패밀리 브랜드이자 국내 최초의 자체 개발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인 이브아르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2012년 러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멕시코 등 30여개 국가에 이브아르를 수출하고 있다. 이브아르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중국 시장점유율 1위 지위를 지키며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LG화학은 향후 유럽과 남미의 거점 국가 중심으로 이브아르 매출을 본격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관련기사를 더 보시려면,

    바이오신약, 계열내 '최고신약'을 넘어 '최초신약'에 도전 장윤서 기자
    코로나 회복기 환자 혈액서 항체 추출 치료제 연구… 진단키트 개발도 총력 장우정 기자
    메르스 경험 바탕, 관계사들과 함께 코로나 백신·치료제 개발에 속도 윤민혁 기자
    독자적 세포배양 기술 적용… 국내 최다 세포치료제 상업임상 진행 설성인 기자
    "행복 호르몬이 암을 이긴다" 비수술 통합 면역 암치료 윤민혁 기자
    세계 탈모치료제 시장 판매량 1위… '로게인폼' 바르는 외용제로 출시 김윤수 기자
    항암사업본부를 '항암부문' 승격 개발·마케팅 강화… 표적항암제 韓·美서 임상진행… 생산시설도 확대 장윤서 기자
    '해피허브' 식물성분 무기력증 개선제 '마인트롤' 출시… 임상결과서 심리적 증상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 황민규 기자
    매출액 10% 넘게 R&D 투자… 신속한 신약개발 위해 연구소 개편 장우정 기자
    글로벌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도전… 제2형 당뇨병 약물도 개발중 황민규 기자
    B형간염 면역제 '헤파빅-진' 최종 임상단계… 차세대 혈우병치료제 개발도 집중 황민규 기자
    창립 94주년… '글로벌 유한' 모토, 폐암약 '레이저티닙' 글로벌 개발 장윤서 기자
    코로나 위기로 'K방역' 부각… 제약·바이오, 한국경제 新성장동력으로 장윤서 기자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의료서비스' 기지개… 병원·기업들 진출 채비 황민규 기자
    전염병 역사와 백신 개발 현황
    "류마티스 관절염 주사 이렇게 놓습니다" 제약사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대 김윤수 기자
    여성호르몬 분비 돕고 장 건강 지킨다… 식약처가 효능 인정한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김윤수 기자
    '제약·바이오 강국' 코리아 60여개 '기업 전사'들 "코로나 우리가 잡는다" 전효진 기자
    "환자 도착 90분내 관상동맥 뚫어라" 심혈관센터, 진료과 긴밀 협조체제 설성인 기자
    기존약 재활용에 협업도 잇따라… 글로벌 제약사들 '코로나 전쟁' 뜨겁다 전효진 기자
    친환경·사회공헌·투명 지배구조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박현익 기자
    포스트 코로나 '제약주권' 시대 열린다 김윤수 기자
    유산균 제품 '락토핏' 매출 2000억원 돌파 메가브랜드로 박현익 기자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