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피자 반값에 사는 '정기구독권' 판매

조선비즈
  • 홍다영 기자
    입력 2020.05.24 09:57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구독 서비스가 고객을 묶어두는 ‘락인’ 효과가 있다며 피자 구독권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독권을 사면 절반 가격으로 매주 피자 1판(콜라 1병 포함)을 4주 동안 살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제공
    앞서 트레이더스는 7980원을 내면 한 달 동안 매장 내 T카페에서 매일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커피 구독권을 판매했다. 커피 구독권은 지난 3~4월 4000개 이상 판매됐다. 커피 구독권을 구매한 고객이 한 달에 평균 12일, 2.5일에 한 번꼴로 트레이더스를 찾은 셈이다.

    트레이더스는 창고형 할인점으로 한 번 쇼핑할 때 대량 구매를 하기 때문에 고객 1인당 방문 횟수가 월평균 2회 수준이다. 커피 구독권을 산 고객이 일반 고객보다 월평균 6배 정도 자주 트레이더스를 방문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형달 트레이더스 운영 담당은 "구독 서비스가 새로운 쇼핑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우수 고객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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