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최대 100억원 주식주문 오류… "피해액 보상"

조선비즈
  • 정해용 기자
    입력 2020.05.22 10:59

    신한금융투자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주문 오류가 발생해 투자자가 원하지 않은 계약이 체결됐다. 신한금융투자는 피해를 본 3000개 계좌 투자자에게 연락해 주문 오류로 피해를 본 경우 전액 보상할 방침이다.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 / 연합뉴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의 MTS는 지난 21일 오전 주문 서버 중 일부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투자자가 원하지 않은 계약이 체결됐다. 신금투 관계자는 "주문 서버 오류가 났던 시기에 체결된 전체 계약건수는 5700여건, 총 체결금액은 100억원 가량이지만 이 중 실제 원치 않던 계약 체결로 피해를 본 규모가 얼마인지는 아직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신금투는 현재 주문 서버 오류가 발생한 시기에 체결이 진행된 3000개 계좌주에게 연락해 체결된 계약으로 손실을 봤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 계좌주가 보상을 원할 경우 전액 보상할 계획이다. 신금투 관계자는 "MTS 오류로 총 손실액을 파악한 후 원하는 고객에게는 전액 보상하겠다고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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