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서울리츠 행복주택 1031가구·장기전세 21가구 공급

조선비즈
  • 백윤미 기자
    입력 2020.05.22 09:29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게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행복주택 1031가구 및 장기전세 21가구가 서울지역에 각각 공급된다고 22일 밝혔다. 청약신청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목동에 공급하는 서울리츠 행복주택 조감도. /서울시 제공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 1031가구 중 신혼부부에게 가장 많은 521가구가 배정고 청년가구에 334가구를 공급한다. 고령자와 대학생에게도 153가구, 23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장기전세주택 21가구의 경우 모두 85㎡이 넘는 대형평형으로, 청약 가입 기간이 2년을 넘고 지역별·면적별 청약 예치기준 금액 이상인 1순위에게 우선 공급한다.

    공급지역별 가구수는 행복주택의 경우 녹번역 이편한세상캐슬 단지가 포함된 은평구가 440가구로 가장 많고 양천구 190가구, 용산구 97가구, 마포구 75가구 순이다. 이번 행복주택 공급물량은 신규 공급 823가구, 재공급 물량 208가구이며, 장기전세주택 21가구는 모두 재공급 물량으로 구로구 8가구, 강동구 7가구, 마포구 3가구 순이다.

    서울리츠 행복주택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모두 인근지역 시중가격의 60~80%로 산정되었으며,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대상자에 따라 금액을 차등 적용한다.

    임대조건은 기준 임대보증금이 3200만원대에서 1억4200만원대까지, 월 임대료는 15만4000원에서 52만1000원까지 책정됐다. 장기전세주택 공급가격은 인근지역 전세 가격의 75~80%로 산정됐으며 3억4900만원대에서 5억700만원대까지로 결정됐다.

    청약신청은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 를 통해 인터넷 청약 또는 모바일 청약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SH공사는 인터넷 청약 및 모바일 청약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에 한해서 6월 5일부터 이틀동안 SH공사 2층 강당에서 방문접수를 받는다.

    이번 방문접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계층별, 단지별 접수 가능일을 다르게 받는다.

    SH공사 관계자는 "방문 접수 전 반드시 본인이 신청 가능한 날짜를 확인한 후 방문접수를 하기를 권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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