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코로나19 여파 상품교역지수 역대 최저"

조선비즈
  • 민서연 기자
    입력 2020.05.20 23:46 | 수정 2020.05.21 00:00

    세계무역기구(WT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상품교역지수가 개발된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20일(현지시각) 밝혔다.

    부산신항에 적재된 컨테이너./연합뉴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WTO는 상품교역 수준을 나타내는 상품 교역지수가 지난 2월 95.5에서 87.6으로 떨어졌다. 2016년 7월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저 수준이다. 상품교역지수가 100 미만이면 상품 교역이 저조하다는 의미다.

    WTO는 이 같은 하락이 자동차 생산(79.7)과 항공 운송(88.0), 선박 운송(88.5) 등이 저조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WTO는 코로나19가 세계 경제를 혼란에 빠트려 세계 상품 거래량이 올 상반기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WTO는 성명을 통해 "이번 지수는 코로나19의 초기 단계 상황을 반영하고 있으며, 무역 감소세가 바닥을 쳤다는 신호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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