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4일부터 정상출근···게임·IT업체 속속 정상근무

조선비즈
  • 전효진 기자
    입력 2020.05.03 16:5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택근무를 했던 게임·포털업체들이 이번주부터 정상근무를 시작한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9일 ‘주 4일 근무’를 끝내고 이달 4일부터 정상근무를 시행한다. 엔씨소프트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회사가 임직원들에게 매주 1일씩(총 4일) 특별유급휴가를 주는 형태로 주 4일 근무를 시행했다. 지난 2월말부터 3월초까지는 7일간의 특별유급휴가를 주기도 했다.

    경기도 판교 NC R&D센터 전경. /NC 제공
    다만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말까지 시행키로 했던 완전자율 출퇴근제는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 완전자율 출퇴근제는 기존 출근시간과 기본 근로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직원들의 개인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출퇴근하는 것을 말한다.

    네이버는 오는 11일부터 정상근무를 시행한다. 네이버는 지난달 20일부터 각 부문별로 출근하는 요일을 정해 주 2일은 정상출근을, 3일은 재택근무를 해왔다. 이 같은 근무 형태는 오는 8일까지만 유지된다.

    카카오도 오는 11일부터 정상근무를 시작한다. 카카오는 지난 2월26일부터 전 직원 재택근무를 시행하다가, 지난달 9일부터는 주 1회 출근, 5회 재택근무를 해왔다.

    게임업체들은 정상근무를 시행하더라도 임산부와 기저질환자와 동거하는 경우, 온라인 등교 등으로 자녀를 돌봐야하는 직원 등은 재택근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주 3일 정상출근, 2일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게임업체 넥슨은 당분간 현 방식을 유지하기로 했다. NHN도 8일까지 주 2일 정상출근, 3일 재택근무를 유지한 뒤 정상출근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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