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미 방위비 협상 타결 시점 가늠 어려워"

조선비즈
  • 윤희훈 기자
    입력 2020.04.10 18:08

    주한미군 평택 기지(캠프 험프리스)의 모습./연합뉴스
    한·미가 협상 중인 방위비 분담금 협정(SMA)이 난항을 계속하고 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협상 진행과 관련해 "지금 상태에서는 결론 시기를 전망하기 어렵다"며 "속도를 붙여가면서 나가다가 좀 주춤한 상황이라 타결 전망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아주 막바지 단계까지 가보기는 했으니 다시 정식 회의를 해봐야 할 것"이라며 "지금도 (양측이) 채널, 비대면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다음번 (공식) 회의가 세팅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한국과 미국은 올해부터 적용될 제11차 방위비 분담금 협정을 놓고 지난해 9월부터 협상을 벌였지만 아직까지 타결짓지 못했다. 협정 공백 상태가 계속되면서 지난 1일부터 주한미군은 한국인 근로자 8600여명 중 4000여명에 대해 무급휴직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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