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포인트로 중소기업 제품 구매 가능해져

입력 2020.04.09 17:16

성실납세자가 우대혜택으로 받은 세금포인트를 이용해서 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싸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김현준(오른쪽) 국세청장과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가 9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세금포인트 활성화 및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 국세청
국세청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이 같은 내용의 ‘세금포인트 활성화 및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세금포인트는 성실납세자에게 세금납부액 10만원당 1점씩 지급되며 2004년부터 제도가 도입됐다. 지금까지는 납세자가 납세유예(납기연장·징수유예)를 신청할 때 필요한 담보를 일정 부분 면제받는데 시용하는 게 이 포인트 용도의 전부였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납세자가 보유한 세금포인트로 중소기업 제품을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세금포인트 온라인할인쇼핑몰’(가칭)을 6월 말까지 구축한다.

구매액 10만원 단위로 1포인트당 5%의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이 쇼핑몰에서 구매한 제품 가격이 20만원이면 납세자는 2포인트를 사용해 5%(1만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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