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80에 외신도 호평 ‘봇물’… “독일차 장악한 시장에 신선한 도전"

조선비즈
  • 진상훈 기자
    입력 2020.04.06 12:03

    최근 3세대 신형 모델로 출시된 제네시스의 대형세단 G80에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외신들은 특히 신형 G80의 디자인에 대해 "독일차 브랜드가 장악했던 세단시장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제네시스 신형 G80/제네시스 제공
    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는 ‘우리는 새로운 G80에 감동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G80에 적용된 제네시스 브랜드의 새 디자인 언어는 독특하고 우아하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제네시스가 올 초 대형 SUV 모델인 GV80를 통해 먼저 선보인 대형 크레스트 그릴과 쿼드램프 등을 언급하며 제네시스가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1도 G80에 대해 "GV80를 통해 먼저 선보인 독창적인 외관을 세단 형태에 맞게 잘 해석해 적용했다"며 "이 디자인은 독일차가 장악한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매우 신선하게 다가온다"고 평가했다.

    제네시스 신형 G80 전면부/제네시스 제공
    G80 전면부에 적용된 디자인은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것이다. 크레스트 그릴은 가운데 방패 문양을, 쿼드램프는 양쪽의 날개를 상징한다. 현대차그룹은 이 디자인 요소들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새로운 럭셔리 세단을 만나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인테리어 품질은 어떤 경쟁 모델에도 뒤지지 않는다"며 "비상등과 스타트 버튼이 대시보드 우드 트림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살펴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인테리어에 대해서도 후한 평가가 많았다. 카앤드라이버는 "새로운 G80는 존재감이 넘치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며 "가죽, 오픈 포어 우드, 대시보드 금속 장식 등의 품질이 좋아 보이고 특히 대시보드 디자인이 압도적"이라고 평가했다.

    제네시스 신형 G80 내부/제네시스 제공
    여러 매체들은 신형 G80이 고급 대형세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는 "G80은 엔진 성능을 높이고 알루미늄을 비롯한 경량화 소재를 적용해 이전 모델에 비해 125kg이 가벼워졌다"고 전했다. 또 "미국에서는 2.5 터보 엔진과 3.5 터보 엔진이 출시된다"며 "최고출력 375마력(국내 기준 380마력)의 3.5 터보는 기존 3.3 터보 엔진보다 강력하다"고 소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여러 해외 매체 기사에 달린 댓글을 소개하며 해외 소비자들 역시 신형 G80에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카앤드라이버 기사에서 Ty.R***이라는 사용자는 "신형 G80는 고급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라는 댓글을 남겼다. 같은 기사에서 JO***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 업계에서 뛰어난 디자이너와 개발자를 모두 스카웃했나? 신형 G80의 외관 디자인은 그만큼 놀랍고 신선하고 존재감 있다"고 말했다.

    모터1 기사에서 JoL***은 "드라마틱하고 섹시하며 대담하다. 무척 마음에 든다"는 말로 높은 기대감을 표현했다. 잘롭닉 기사에서는 EZB***라는 사용자가 "인테리어 컬러 조합이 놀랍다. 외관 역시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다음 차는 G80가 될 것"이라며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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