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 개학여부 늦어도 31일 결정...학부모 여론조사 중

조선비즈
  • 최락선 기자
    입력 2020.03.27 16:37 | 수정 2020.03.27 16:39

    지난 26일 원격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된 서울 마포구 서울여자고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온라인 수업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4월 6일 예정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 여부를 다음주 초 결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학 연장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상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27일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을 설명하는 온라인 브리핑에서 "당초 예정된 4월 6일 개학을 더 연장할 지에 대해 다음 주 월요일이나 화요일(3월 30∼31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국 시도교육청은 전날 정세균 국무총리 지시로 4월 6일 개학 찬·반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각각 찬성과 반대 이유를 묻고 반대한다면 언제 개학하는 것이 적절한지도 확인 중이다. 온라인 개학에 대해선 6일 개학 반대 응답자에게만 물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지난해 각 학교 학부모회장을 지낸 학부모 1300명 등 총 9300여명의 학부모들이 설문에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28일 예정된 정 총리와 교육감들의 화상회의에서 다음달 6일 개학 여부의 윤곽이 잡힐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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