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코로나에 4월 1일부터 밤 12시까지만 열차운행

조선비즈
  • 김민정 기자
    입력 2020.03.27 16:31 | 수정 2020.03.27 16:36

    서울시는 4월 1일 수요일부터 열차 운행을 자정까지만 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지막 열차운행 시간은 노선별, 역사별로 서로 다르다. 변경 시간표는 운영기관 홈페이지, 각 역사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지난 23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시청역 지하철을 통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 열차운행 단축에 따른 심야시간대 이동권 확보를 위해 버스 및 택시 등은 현행과 동일하게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단축운행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열차와 역사 내 방역업무량이 최대 14배까지 늘면서 안전점검과 코로나19 방역을 장기간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코로나19 종식 단계에 들어서기 위해 현재의 골든타임을 지켜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속 가능한 안전 및 방역체계를 통해 시민 안전과 건강을 확보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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