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 음성 판정

조선비즈
  • 김민정 기자
    입력 2020.03.27 16:04

    권영진 대구시장이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가슴 통증과 두통을 호소한 권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이 나왔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26일 오후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273회 임시회 본회의를 마치고 퇴장하던 중 이진련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의 질타를 듣다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직원 등에 업혀 의회를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권 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코로나19 추경 예산안 처리를 위한 회의에 출석했다가 긴급생계자금 지급과 관련해 시의원과 설전을 벌인 뒤 쓰러졌다. 대구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진 그는 구토, 어지럼증, 가슴 통증에 저혈압, 눈동자 떨림 증상을 호소했다.

    대구시와 병원 측은 "권 시장이 입원 후 비교적 안정을 찾았으나 가슴 통증과 두통 소견을 보였다"면서 "다음 주 초쯤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방역 고비에 처하는 등 현안이 산적해 (권 시장)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른 시일 내 복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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