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도 급증에 장중 하락 전환

조선비즈
  • 이경민 기자
    입력 2020.03.27 14:17 | 수정 2020.03.27 14:25

    코스피지수가 27일 장 중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후 2시 11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57포인트(0.03%) 내린 1685.67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47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이 2996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상승세를 차단하고 있다. 기관도 108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코스피지수는 전날 뉴욕증시가 5~6% 넘게 급등한 데 따른 영향으로 4% 넘게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한데다 코로나 여파로 중국의 1~2월 공업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됐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도 위축되고 있다.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만2404명으로 그동안 1위였던 중국(8만1천782명)과 2위인 이탈리아(8만589명)보다 늘었다. 중국의 1~2월 공업기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3% 감소한 1465억4000만 위안(약 25조163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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