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가 6일 우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기탁했다. NS홈쇼핑은 판매할 계획이었던 마스크 10만장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임직원 성금 1억70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내놨다.

삼양그룹은 1억5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는 대구에 1억3000만원 상당의 자사 종합비타민을 지원했고, 팔도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과 시민 등을 위해 생수와 식혜, 쌀 등 1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부했다.

대방그룹과 한국화웨이도 각각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성금 1억원씩을 전달했다. 매일유업은 대구·경북 지역 의료 기관과 선별진료소에 성인 영양식 제품 1360세트를 전달했고, 커피빈코리아는 커피·생수 등 물품 3500여 개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