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금융 플랫폼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을 위해 200명 규모의 상시 채용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오너십을 갖춘 마이데이터 인재들과 손잡고 뱅크샐러드를 초개인화 플랫폼으로 고도화하는 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채용 모집 분야는 데이터, 개발, 디자인, 기획, 법무, 마케팅 등 90여 개의 직군이다. 모집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시 진행된다.
공격적인 인재 영입을 위해 '사외 추천 제도'도 도입했다. 기존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인사 추천 제도를 회사 밖으로 넓혀 사외에서도 추천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외부 추천인이 추천한 후보자가 최종 합격하면 추천인에게 1인당 최대 2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