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넣은 피겨 29종에 올림픽 역사 담았죠"

조선일보
  • 강동철 기자
    입력 2020.02.18 03:09

    '2020 럭키캣 에디션' 기념품, 강정훈 왁티 대표 4040개 출시

    강정훈 대표
    스포츠 콘텐츠·마케팅 기업 왁티의 강정훈〈사진〉 대표는 17일 "2020년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의 역사적 순간을 만화로 표현한 기념품인 '2020 럭키캣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검정색과 흰색 각각 2020개 한정 판매하는 이 제품은 일본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럭키캣(마네키네코·まねきねこ)을 본뜬 고양이 피겨 30개로 구성된다.

    2020 럭키캣 에디션은 1회 아테네 올림픽부터 32회 도쿄올림픽을 상징하는 만화가 담긴 피겨 29개와 올림픽의 역사를 기술해 놓은 글이 담긴 피겨 1개로 구성된다. 이번 피겨 제작에는 미국·한국·일본 등 각국을 대표하는 만화가들이 참여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은 우리나라의 대표 만화가 이현세, 1932년 LA 올림픽은 수퍼맨·원더우먼을 그린 만화가 조지 페레스, 1964년 도쿄올림픽은 은하철도 999를 그린 만화가 마쓰모토 레이지의 작품이다. 올해 도쿄올림픽의 상징은 인기 스포츠 만화 '캡틴 쓰바사'를 그린 다카하시 요이치가 그렸다.

    일본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럭키캣 30개로 구성된 도쿄 올림픽 기념품 '2020 럭키캣 에디션'.
    일본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럭키캣 30개로 구성된 도쿄 올림픽 기념품 '2020 럭키캣 에디션'. /왁티
    강 대표는 "이번 기념품은 지난 올림픽의 엠블럼·마스코트와 스토리를 다시 생각하고, 앞으로 계속될 올림픽 역사를 간직하자는 취지"라며 "올림픽이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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